憧憬 / 渡河
밤하늘 먼 별은 동경하지만
내 안에 빛은 모릅니다
별은 신비하게 바라보지만
스스로 빛나는
자신이 누군지는 모릅니다
戀人이 곁에 있기 바라지만
생생한 실존은 모릅니다
그대로 완전한 존재이지만
스스로 한계를 짓는 생각이
가로 막는 것입니다
스스로 빛나는 존재이며
성스런 하나의 기운에서
천하 만물이 작동하니
선과 악, 빛과 어둠, 생과 사
불이를 깨우치기전
눈 어둡던 것이 고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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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를 위한 모든 천직은
'자기 자신에게 도달하는 것'
하나 밖엔 없다
_헤르만 헷세의 데미안 中에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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