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를 건너 갈 모진 바람 맞고도
거침 없이 달려 갈 慕情 믿어져
흑마처럼 달려가려 한 것
자신 외의 소통 불가는 명백한 것
100일 넘도록 몰입이 되어
몆 밤 꼬박 잠들지 못하였지만
투명한 반짝임도 티끌에 바람인 것을
벽을 쳤다면 처음부터 헛 것인 것
청련
Micheal Hoppe' ~ This Majestic Land
별의 세계만큼 멀리 있다가
어찌 마주한 기운인지 모르나
아픈 눈빛으로 떠나가야 했던
아아 그가 누구였을지 모르나
천둥처럼 나를 울렸던 것
모든 것의 모두인 하늘의 순간
뜨거워진 가슴 잠 못이뤄 애태워도...
그는 산맥에 휩싸여 보이지 아니하네
2024..12.30 처음 공개....한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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