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맴돌다 떠난자리 / 넌 감동이었어-임영웅

눈내리는 새벽 2024. 12. 17. 14:47

 
 
설명할 수 없는 너
돌아서 느낀 적막감
끓던 피 뒤 엉겨
가슴 저며 오던 거야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데
언덕 너머에 너를 느끼다뇨    

산들바람이 불어 오고 . .
알 수 없이 이끌린 바람 속에
남긴 발자국 새겨집니다
따스한 눈빛의 미소
가슴 에이던 아픔까지

사랑할수록 멀어진/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