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쯤서 멀어지던 걸까
언제 너를 떠나보내려 한 걸까
너를 차지하고 싶어 하는 나를
더는 볼 수가 없던 순간인 거다
경계를 넘어설 수 없는 걸
서로가 아는 까닭이라
마음이 보이면 보일수록
더 멀어지려 함이 아닐까
좁힐 수 없음을 아는 까닭 / 도하
어디쯤서 멀어지던 걸까
언제 너를 떠나보내려 한 걸까
너를 차지하고 싶어 하는 나를
더는 볼 수가 없던 순간인 거다
경계를 넘어설 수 없는 걸
서로가 아는 까닭이라
마음이 보이면 보일수록
더 멀어지려 함이 아닐까
좁힐 수 없음을 아는 까닭 / 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