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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고지고

눈내리는 새벽 2020. 8. 4. 00:11

 

 

 

 

 

구름이 곱게 피던 날

귀엽고 어여쁜 이 꽃들이 내 친구이다
바람에 흔들릴 때면 더욱 눈부시다
산 아래 벚꽃이 필 무렵부터는 베란다엔 아기 범부채꽃이 한창이다
꽃대가 휘어지며 피는 야생화들 중, 이보다 더 좋아할 순 없다는 ~ㅎㅎ


( Daum이 개편되고부터 핸드폰에서 블로그 포스팅이 수월해졌다 가끔
눈에 넣고 보고 싶어서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