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春
Consolation No. 3, Franz Liszt
눈내리는 새벽
2016. 5. 30. 00:46
달빛 내리는 호숫가에 나가
떨리는 마음 가누어 봅니다
그대 내 안에 출렁이는 물결입니다
시선은 물 위에 비추인 달이 아니옵고
거울처럼 비쳐 있는 그리움입니다
청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