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春 모란이 피기까지.. 눈내리는 새벽 2009. 5. 5. 08:07 오전 7시 오후2 시 모란이 붉게 피어 오 건만그대 마주 할 수 없어 눈내리 뜨나이다 그대 모란처럼 환희 웃으시면가슴 뛰어 어찌 할지 모르옵기알알이 박힌 서러움 내려놓고 단숨에 님계신 강가로 뛰어 가고 싶지만 희망을 부르는 열정과 순수는 푸른 강으로 하염없이 흐르고 있나이다 청연 17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