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 秋2 한계령 / 소프라노 신영옥 눈내리는 새벽 2007. 11. 16. 22:59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 내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산 저산 눈물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한계령 - 소프라노 신영옥 한계령 - 소프라노 신영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