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 夏

사랑을 배우러 온 것

눈내리는 새벽 2007. 8. 19. 19:04

 

 

 

 

 

빈 손으로  태어나서

사랑하는 일

배우러 왔습니다

 

모르고 편 나눈 마음

풀 잎에 내려 놓으려지만 

나我  따로 없음을 알아야 分心 없노라시니

 

오! 순간마다

생각이 내가 아님을 알아

처처마다 깨우는 바람으로 오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