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 夏 그 보리 밭으로 가보세요 눈내리는 새벽 2007. 8. 3. 14:20 보리 밭으로 가세요 내 마음이 거기 있어요 파란 하늘이 보이고 따듯한 기운이 돌고 있어요 적나나한 나를 모르지만 모든 것이 인위적으로 변형시켜서 얼마나 겹겹이 싸고 동여맺는지 나는 손가락만 보일뿐입니다 진정 눈을 뜨려 하시나요.... 지금의 모습이 내가 아니라 처음 그대로가 결코 아니라 상실한 자신으로 사는 거라 처음 자리 나 찾아 볼새 없이 눈을 감고 간다는 ... 07.08.03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