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 春 즐거운 상념 눈내리는 새벽 2007. 4. 28. 18:33 초 저녁 까치가 나에게 물었죠 지금 어디 있느냐고 나는 대답하였어요 집으로 돌아 와 쉬고 있다고 까치가 날아 앉으면서 물었지요 어떤 집이냐구.. 사랑하는 아이가 있다고 했지요 해지는 곳으로 날며 까치가 물었지요 더 무엇을 찾고 있느냐고... 심태한 ... 나의 목소리, 너의 메아리